명지대, ‘마음을 담은 그림책’ 네 번째 전시 개최…그림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명지대, ‘마음을 담은 그림책’ 네 번째 전시 개최…그림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입력 2026.11.04 16:44

-10월 28일~11월 11일 방목학술정보관서 진행… 예술심리치료학과 박은선 교수 및 작가 21명 참여
-일본 전통 종이연극 ‘가미시바이’ 특강·도서 큐레이션·북키트 등 다채로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마련

▲ 관람객 체험 및 관람 모습
▲ 단체 기념 촬영 사진
▲ 가미시바이(종이연극) 실연 현장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도서관과 통합치료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는 지난 10월 28일(수) 방목학술정보관 1층 인터랙티브가든에서 ‘마음을 담은 그림책, 네 번째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1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심리치료학과 박은선 교수와 작가 21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 전시와 함께 가미시바이(종이연극) 특강, 도서 큐레이션, 서울도서관 팝업야외도서관 북키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10월 28일에는 배화여자대학교 채경희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가미시바이 특강이 열렸다. 가미시바이는 그림이 담긴 종이판을 한 장씩 넘기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종이연극 방식으로, 이날 특강에서는 「くらべっこ くらべっこ」 한국어 버전 실연과 창작 활동 지도,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 발표가 이어졌다.

그림책 주제와 관련된 도서 약 20권을 선별해 소개하는 도서 큐레이션과 서울도서관 팝업야외도서관 북키트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감 쓰기와 자연물 콜라주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술심리치료학과 조은희 학생(석사 1학기)은 “가미시바이를 이번에 처음 접해 행사에 오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다”며 “평소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 매체로 콘텐츠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이 새롭고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접 경험해 보니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방문해 주신 교수님들께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일반적인 구연동화를 넘어 더욱 극적이고 몰입감 있는 공연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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