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교육 운영기관 재정지원 및 학부모 교육선택권 확대 모색
- 전국 20여 개 대안교육 기관 및 관계자 60여 명 참석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교육미션센터는 지난 30일(금)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사)세계교육문화원(이사장 방정환)과 공동으로 『2026 제5회 교육미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선택권 확대와 대안교육 교육바우처 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대안교육 운영기관의 재정적 어려움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살펴보고 학습자의 교육권과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국 20여 개 학교 및 교육기관 관계자와 교육학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함승수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장의 개회사와 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안교육의 현실과 교육선택권」을 주제로, 함승수 교수가 ‘대안교육 운영기관의 재정지원 현황과 교육바우처 제도 도입 방안’을, 이시효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 연구교수가 ‘취약계층의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한 해외 교육바우처 사례와 한국 도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허종렬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상찬 별무리학교 교장이 논찬에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안교육 교육바우처, 정말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함승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는 허종렬 명예교수, 이상찬 교장, 장한섭 이야기학교 교장, 곽윤철 해누리중학교 교장(전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정선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참여해 교육바우처 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대안교육의 공적 가치를 살펴보고 교육의 다양성과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교육바우처 제도 도입을 통해 대안교육 운영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