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11.02 16:30
- 6개 학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방문객 만족도 100%,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학 실현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0월 31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왕숙천문화제’에 참여해 학과별 전공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호텔관광과,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실용음악과 등 5개 학과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6개의 학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육이 만들기 ▲균형감각 놀이 ▲구강건강 퀴즈 ▲논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AI·XR 기반 영상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학과의 전공 특성과 교육 내용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참여는 단순한 축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무대 공연도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어우러진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러한 현장 호응은 만족도조사에서도 확인됐다. 행사 당일 체험부스 방문객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반적인 참여 만족도에서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만족’은 101명(87.1%), ‘만족’은 15명(12.9%)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내용, 진행 방식 및 대기시간, 체험의 유익성 등 세부 운영 항목에서도 각각 112명(96.6%)이 만족 이상으로 평가해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 참여 후 경복대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는지, 대학의 지역 행사 참여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매우 그렇다’는 101명(87.1%), ‘그렇다’는 15명(12.9%)으로 조사돼 대학의 지역사회 참여가 대학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의 긍정적 인식 형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의 자유 의견에서도 “아이들이 즐거워해요”, “젊은 학생들이 친절하게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매우 만족합니다”, “무료체험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체험 대기시간과 운영 물품에 대한 개선 의견, 무료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청도 제시되어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함도훈 산학부총장은 “지역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직접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왕숙천문화제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역량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은 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학의 교육역량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복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학과별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