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 85권 기증, 한국 신학의 학문적 유산 보존 및 연구 기반 마련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김희헌)은 10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캠퍼스 장공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명예교수 행우 전경연 박사 연구자료 보관서가’ 봉헌 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우 전경연 박사의 학문적 노고를 기리며, 연구 자료를 아카이브화하여 한신 신학의 학문적 자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성영 총장과 김희헌 신학대학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교계 관계자, 전경연 목사 가족 및 친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예식은 이승구 목사(한일교회)가 인도를 맡았으며 김희헌 신학대학원장의 기도, 오영석 목사(전 한신대 총장)의 설교, 육순종 목사(성북교회)의 전경연 박사 약력 및 회고, 김광집 목사(전 공덕교회)의 헌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강성영 총장의 감사장 전달과 인사, 가족 대표 전상건 목사의 인사, 김용원 목사(서울북노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행우 전경연 목사는 동경신학대학,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Th.M.), 미국 보스턴대학 대학원(Th.D.)을 졸업했다. 한국신학대학원 신학과 전임교원 봉직을 시작으로 한국신학대학 대학원장, 프린스턴신학대학 교환 교수, 중앙신학교(현 강남대) 교수, 한신대 명예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신약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신약성서 번역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경연 명예교수 보관서가에는 저서와 역서를 포함하여 총 85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한신대 장공도서관은 비치된 자료들을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와 학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