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경제대학원 강인성 박사과정이 2026년 한국환경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인성 박사과정은 「Temperature Risk and Housing-Led Credit Instability: Theory and Evidence」를 주제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해당 연구는 미래 기온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이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온리스크가 자산가격과 신용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기온리스크가 증가할 때 주택의 임대서비스 수익률은 하락하는 반면, 주택가격과 주택담보대출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강인성 박사과정생은 이러한 현상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기온리스크에 따른 예비적 저축의 증가와 주택의 담보가치를 중심으로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메커니즘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미래 기온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 이론과 실증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기후리스크와 금융시장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인성 박사과정은 “2026년 한국환경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연구 과정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주신 정국모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수님의 깊이 있는 통찰과 세심한 지도는 연구 과정에서 마주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되었다”라며 서강대 경제학과 정국모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강인성 박사과정은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교수님께 배운 학문적 자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경제학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