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10.28 16:40
- 통합보안관제센터 방문해 사이버보안 실무 현장 체험
- 현직자 멘토링 통해 직무 이해 및 진로·취업역량 강화
덕성여대(총장 민재홍)는 지난 23일 사이버보안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DX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커맨드센터를 방문해 기업의 사이버보안 운영 체계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살펴보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역할과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포스코의 통합보안관제 체계와 주요 보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용량 보안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플렁크(Splunk), 보안 업무 자동화 및 대응 기술(SOAR), 머신러닝 기반 이상징후 탐지 기술 등 실제 보안관제 업무에 활용되는 주요 기술과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이어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커맨드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분석하는 과정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현장 견학에 이어 포스코DX 현직자들과의 소규모 멘토링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5명씩 조를 이뤄 실무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실제 업무와 직무별 역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직무 특성과 실무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연계해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백남균 교수는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사이버보안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특히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안 전문인력에게 필요한 실무역량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고,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 과정에서 요구되는 협업과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