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Young Seagull Foundation과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약… 5년간 10억 원 기부 약정

명지대, Young Seagull Foundation과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약… 5년간 10억 원 기부 약정

입력 2026.10.27 14:41

- 무역학과 동문 이영근 이사장, 모교 발전·장학금 및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기부
- ‘See·Dream·Fly’ 가치 아래 청소년·청년의 글로벌 경험과 꿈을 향한 실질적 도전 지원
-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종합관 신규 강의실 봉헌예배 및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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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10월 27일(화) 인문캠퍼스에서 무역학과 동문 이영근 이사장이 설립한 Young Seagull Foundation과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에 향후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재학생 장학금과 대학 발전, 청소년·청년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Young Seagull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환경적 제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정동 대회의실과 종합관에서는 ‘이영근 이사장 발전기금 전달식 및 신규 강의실 봉헌예배·현판식’이 열렸다. 행사는 재단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종합관 5층 1505호 강의실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연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국제통상학전공 교수진과 학생 대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Young Seagull Foundation은 글로벌 기업 프로펙 코퍼레이션을 40여 년간 일군 이영근 이사장이 어려운 환경의 젊은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명은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에서 착안했으며, 젊은이들이 주어진 환경의 한계를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Young Seagull 프로그램은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See),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며(Dream), 멘토링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Fly) 성장 과정으로 추진된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이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운영 방식은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의해 마련하며, 명지대 교수진과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지속 보완해 나간다. 재단은 장기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Young Seagull Alumni’로 연결돼 서로의 성장을 돕고, 자신이 받은 기회를 다음 세대에 돌려주는 선순환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영근 이사장은 “학창 시절 유상근 설립자님의 배려로 학교법인 장학금을 받았던 고마움이 재단 설립과 기부의 모태가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재능이나 의지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경험할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명지대학교와 함께 젊은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선배와 스승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이들이 훗날 자신이 받은 기회를 다음 세대에 돌려주는 Young Seagull Alumni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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