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 재학생 대상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의체 회의’ 성황리 개최

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 재학생 대상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의체 회의’ 성황리 개최

입력 2026.10.21 16:43

▲ 사진: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의체 회의’ 기념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이 10월 15일 3·4학년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청각 산업의 변화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이해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글로벌 보청기 기업 스타키코리아(Starkey) 윤기환 대표의 CEO 특강이 진행됐다. 윤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청각학의 활용 분야와 청각전문가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청능사가 탁월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전문성(Expertise),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Skills), 비즈니스 마인드(Commercial Mindset), 호기심(Curiosity), 리더십(Leadership)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8개 기관(소노바코리아, 디만트코리아, 메델코리아, 코클리어코리아, 지엔히어링코리아, 오디에스오, 스타키코리아, 소리의원)의 임원과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의체 회의와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산학협의체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넓히고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턴십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모의면접은 학생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 대비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장현숙 교수는 “인턴십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기업에도 자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만큼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재 교수는 “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은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를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현정 교수(청각학전공 진로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사회융합클러스터 지산학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청각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취업 준비, 인턴십 확대 논의까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 기반을 다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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