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상수 학생 한국 측 대표로 비전선언문 낭독
- 주한미군과 동맹의 미래 되새겨…2027학년도 국방융합학부 신입생 모집
국제대학교(총장 김동춘) 안보클러스터 학생들이 지난 1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원상수 학생(23)은 한국 측 대표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한미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6 한미동맹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진행된 한미동맹주간은 역사·문화·청년·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비전선언문 낭독에서는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 소속 원상수 학생이 한국 측을, 주한미군 장병이 미국 측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한국의 대학생과 미국의 군인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안보클러스터 학생들은 한미 군 관계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념식에 참여하며, 강의실에서 배운 한미동맹의 의미를 교류 현장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는 김창수 학과장을 중심으로 군사·안보 분야 교육과 현장 경험을 연결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 역시 학생들이 안보 분야의 지식을 넓히고 국제적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배상희 군사학과 교수는 그동안 주한미군 초청 강연과 학생 교류 등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교육·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군 복무 경험과 군사학 교육을 바탕으로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한미 관계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대학의 안보 교육을 지역사회와 한미 교류 현장으로 확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국제대학교 안보클러스터는 2027학년도부터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미래 국방 수요에 발맞춘 ‘국방융합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사·안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가 연계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