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방송·연기예술 인재 양성 협력

정화예술대학교,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방송·연기예술 인재 양성 협력

입력 2026.10.15 15:58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왼쪽)과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정준호 이사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14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정준호)와 방송·연기예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정준호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화예대가 보유한 교육 시설 및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협회의 방송연기 분야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송·연기예술 분야 교육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과 인턴십 운영을 통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현직 배우와 전문가의 특강 및 워크숍 등 인적 교류 ▲위탁교육 및 신인 연기자 양성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 소속 현직 배우와 방송연기 분야 전문가들이 특강과 워크숍에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기전공을 비롯한 관련 전공 학생들의 연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운영으로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1971년 출범한 방송연기자 단체로, 연기자의 권익 보호와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인 배우 발굴과 기존 배우들의 역량 강화 교육, 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4년에 이어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콘텐츠 ‘숨핫’과 원로 연기자들이 참여하는 연극 ‘장례식장 대소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준호 이사장은 1995년 MBC 공채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과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과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방송·영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정 총장은 “오랜 시간 대한민국 방송문화 발전과 연기자의 권익 보호에 힘써온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현직 배우와 현장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강과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방송·연기예술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7월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9월 한국뮤지컬배우협회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연예술 분야의 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방송연기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진로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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