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10.08 16:06
-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 총 42개 지원팀 중 수상 3개 팀에 선정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건축학부 동문인 신성진·손경민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가 ‘2026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젊은 건축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42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심사를 거쳐 건축가로서의 기본기와 태도, 건축적 생각의 발전 과정, 사회와 도시에 대한 이해, 건축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성진·손경민 공동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를 공동 설립했다. 대표작으로는 ‘영주시 더이음 어울림센터’, ‘원주시 창업지원허브’, ‘봉담와우도서관’, ‘집집마당(서울시 공동체주택 지원허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집집마당’은 2021년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두 건축가에 대해 “서로 다른 시선을 바탕으로 맥락과 도시의 관계를 치열하게 조율하며,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의 건축으로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주시 더이음 어울림센터’에서 재료와 디테일을 일관되게 다루는 숙련도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