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G-Lab@인제 지역 길의 문학적 가치 아이디어 생성 캠프’ 운영

한림대학교, ‘G-Lab@인제 지역 길의 문학적 가치 아이디어 생성 캠프’ 운영

입력 2026.10.06 16:09

▲ G-Lab@인제 지역 길의 문학적 가치 아이디어 생성 캠프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2026 G-Lab@인제 지역 길의 문학적 가치 아이디어 생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림대학교 앵커사업 G-Lab@인제가 주최·주관하고 소셜임팩트오퍼레이션스(SIO)가 운영했으며, 한림대 인문학부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확장 과정으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학생 19명이 5개 팀으로 참여해 ‘인제군 은퇴자마을’을 주제로 새로운 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총 3차례의 사전수업을 통해 인제의 지역 현황과 자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캠프에서는 ‘변화될 인제와 현재의 인제를 함께 고려했을 때, 새로운 이주민이 인제로 들어와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를 핵심 질문으로 설정하고 인제의 자연·생태·힐링·문화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첫째 날에는 새로운 이주민의 특성과 필요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이들이 인제에서 생활하며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과 기대하는 가치를 분석했다. 이후 팀별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인제가 가진 지역 자원과 새로운 주민의 삶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치제안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전시키고, 이를 제안서와 발표자료 형태로 정리했다. 이후 5개 팀이 각각 ▲기존 주민과 새로운 이주민을 잇는 동네 탐험 프로그램 ▲은퇴자 취미 동아리 지원 모델 ▲입주 전 인제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체험 투어 ▲SNS를 활용한 가족 연계 홍보 ▲마을 근무자를 위한 공실 상가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준 교수는 “이번 캠프는 은퇴자마을을 단순한 주거공간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새로운 주민들이 인제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고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었다”며 “학생들이 사전수업에서 조사한 인제의 다양한 자원을 새로운 주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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