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강대학교 생성형 AI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2026 서강대학교 생성형 AI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입력 2026.10.06 16:01

▲ 2026 서강대학교 생성형 AI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단체사진
▲ 대상 수상 '비버'팀 단체 사진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디지털정보처는 지난 9월 28일(월) 오후 2시 서강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서강대학교 생성형 AI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AI Driven University Idea Fair)' 시상식을 개최하고, 교육·연구·행정·학생생활 전반에 걸친 AI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한 10개 팀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앵커사업(구 RISE사업)의 AI 기반 교육·연구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AI중심대학사업단의 추진 방향을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학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종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 Driven University'라는 서강의 비전이 강의실과 연구실, 행정 현장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가자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캠퍼스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성원이 주도해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제안의 시범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실천형 혁신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서강대학교 학부/대학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인 규모의 팀 단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아이디어 기획 중심의 예선과 AI 서비스 개발 중심의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본선 진출팀에는 AI 개발 도구와 30만 원 상당의 개발지원비를 제공하고, 현업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중간 점검, 개발지원 채널 운영을 통해 각 팀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4일(금) 열린 본선 발표에서 각 팀은 장학 및 학사,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구현한 결과를 선보였다. 발표와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협력기업 대표상 등 각 부문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교내 근로장학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STREAM'을 제안한 '비버(Beaver)'팀이 차지했다. 'STREAM'은 AI가 근로 시간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부서별 운영 규칙을 검토하며, 챗봇으로 변경 사항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버'팀의 김현서(국문 22) 학생은 "5월부터 9월 초까지 팀원들과 기획부터 개발까지 함께해 뜻깊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캠퍼스에 도입되어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 번 입력한 이력서 정보를 기업별 지원서 양식에 맞춰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안한 '마이에이아이레주메'팀이 수상했다. 앵커 사업단장상은 연구비 행정 AI 코파일럿을 개발한 ‘ResearchFlow’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도서관 분류기호 결정을 위한 사서-AI 협업 에이전트를 제안한 'renAIssance'팀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전공 이수 경로 탐색 시스템을 만든 'Haksa's Insight Lab' 팀이 공동 수상했다. 협력기업 ‘마인드로직’ 대표상은 AI 사전 면담 시스템을 개발한 ‘프리톡(PreTalk)’팀이 수상했다.

서강대학교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캠퍼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앵커사업단을 중심으로 AI+X 융합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서울 전략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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