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재인증

호서대, 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재인증

입력 2026.09.29 15:20

▲ 호서대 아산캠퍼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서 신규 인증과 재인증을 함께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호서대 이환명 교수의 한국산림식물정유은행은 신규 인증을, 오승민 교수의 대체독성연구실은 재인증을 받았다. 두 연구실 모두 안전관리 체계와 안전활동 수준, 구성원의 안전의식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관리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선정 명단에는 호서대를 비롯해 이화여대, 연세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기업 연구실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과 기업의 연구실이 동일한 인증 기준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활동 수준을 평가받았다.

인증심사는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안전의식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류검토와 현장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필수 이행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3개 심사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연구실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대학은 인증 획득에 기여한 연구실책임자와 연구활동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준비 실무를 담당한 이규호 호서대 과장은 “이번 인증은 각 연구실 구성원들이 안전관리 기준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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