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교생 대상, 10월 24일·31일 캠프 운영 … 조종·관제·정비·드론 실습
- 10월 1일부터 한국항공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조종사, 관제사, 항공정비사.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기회는 드물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중·고등학생들이 하루 동안 항공 분야 직업을 차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2026학년도 2학기 주말항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중등부(10월 24일)와 고등부(10월 31일)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순환 방식으로 비행, 드론·관제, 정비 등 세 가지 실습을 모두 거친다. 실습은 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교육원, 항공교통관제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등 대학의 교육 시설에서 이뤄지며, 각 분야 전문 강사진과 전공 재학생이 함께 지도한다.
‘비행시뮬레이션 실습’에서 학생들은 조종석에 앉는다. 조종사 훈련에 쓰이는 BATD (기본 항공훈련장치)로 비행 원리와 조종 장치, 계기비행을 배운 뒤 이착륙과 선회비행을 직접 해본다. 항공운항학과 강사진이 지도를 맡아, 조종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
중등부 학생들은 ‘드론 아케이드’에서 드론이 뜨고 움직이는 원리를 배우고 기초 조종법을 익힌다. 이후 팀을 이뤄 프로젝트와 미니게임을 수행하며 함께 문제를 풀어간다. 고등부 학생들은 ‘모의항공관제 실습’에서 관제사 역할을 맡는다. 공항 주변부터 접근, 항로 구간까지 항공기를 안내하는 관제 과정을 모의 관제실에서 체험하며, 하늘길의 안전이 어떻게 지켜지는지 이해하게 된다.
‘항공정비 실습’에서는 공구를 직접 손에 쥔다. 연료계통 튜브를 만들고, 기체를 연결하고, 리베팅 작업을 해보며 항공기 한 대가 안전하게 뜨기까지 정비사가 맡는 역할을 체감한다.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진로와 진학 경로도 함께 안내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중등부 대상 항공 분야 학과 소개, 고등부 대상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체험으로 관심이 생긴 분야를 대학에서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지, 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재학생과 입학관리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항공대 홈페이지(www.kau.ac.kr → 퀵메뉴 → 항공우주캠프)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등부는 10월 1일 오후 6시, 고등부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90명, 참가비는 12만 원(접수비 2만 원 포함)이다.
문의 : 항공우주캠프 사무국 (02-300-0355)
* 주말 항공캠프 일정 요약
구분 | 중등부 과정 | 고등부 과정 |
캠프 일정 | 2026.10.24.(토) 10:00~18:00 | 2026.10.31.(토) 10:00~18:00 |
접수 시작일 | 2026.10.1.(목) 18:00 | 2026.10.2.(금) 18:00 |
참가 대상 | 중학생 90명 | 고등학생 90명 |
참가비 | 12만원(접수비 2만원 포함) | 12만원(접수비 2만원 포함) |
접수방법 | 한국항공대학교 홈페이지(www.kau.ac.kr) 인터넷 선착순 접수 대학 홈페이지→퀵메뉴→항공우주캠프→신청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