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 유명작가 초청 작품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 유명작가 초청 작품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입력 2026.09.22 15:40

- 『청소년을 위한 소동파 평전』출간 기념…저자 왕웨이홍 초청 행사 열어

▲ 사이버한국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는 9월 14일(월)『年少早識蘇東坡』의 저자 왕웨이홍 작가를 초청, 작품 발표 및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역림출판사의 대표 청소년 문학 작품인 『年少早識蘇東坡』의 한국어 번역 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중 양국의 문학·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부총장,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김진아 교수, 작품의 저자인 왕웨이홍(汪維宏) 작가, 역림출판사 천이에(陳葉) 부편집장 및 가오쟈(高佳) 편집자, 번역을 맡은 한정은 계명대 겸임교수, 대박출판미디어 탕쿤(唐坤) 사장 등 양국 문학·출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민속원 홍종화 대표와 조승연 박사, 한국외대 공자학원 옌동(閆冬) 원장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을 위한 소동파 평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작품은 중국 북송시대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소동파(蘇東坡)의 어린 시절부터 정치적 시련과 유배 생활,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인 왕웨이홍 작가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소동파의 파란만장하면서도 웅장한 삶의 궤적을 통해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청소년용으로 각색했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행사의 공동주최 측인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김진아 교수 역시 “이번 평전이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 인품과 지혜의 가치를 전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 고전 인물의 삶을 매개로 한중 간 학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의 문학적 이해를 한층 깊게 다진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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