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전공설계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오는 9월 17일(목) 오후 4시 늦봄관 새봄홀(20101호)에서 ‘2026-2학기 학사지도교수(Academic Adviser)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다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겪는 전공 선택 및 학업 설계 과정의 다양한 고민을 교수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박혜영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이 ‘전공설계지원센터 운영 방향 공유’를 주제로 2026학년도 센터의 주요 운영 방향과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의 역할을 소개한다.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자유전공학부 및 다전공 희망 학생들이 전공을 단순히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맞춰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상담, 전공 체험, 기록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김상원 심리·아동학 교수가 ‘오늘의 대학생, 함께 알아가며 소통 방법 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대학생의 특성과 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업·진로·관계의 고민을 이해하고, 교수와 학생 간 효과적인 소통 및 상담 방법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학생 상담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학사지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를 학생에게 단순히 전공 이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관심·역량·진로를 바탕으로 전공과 다전공의 조합을 탐색하고 학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전공설계 조력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공자율선택제와 다전공 제도의 확대에 따라 학생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반면, 전공 정보 부족, 진로에 대한 불안, 다전공 조합 및 졸업요건에 대한 혼선 등 새로운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수자의 상담 역시 개별 교과목 안내를 넘어 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방향, 다전공 조합, 졸업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는 학생들이 전공 교과목과 진로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자신의 전공 선택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적인 상담 주체다. 특히 다전공을 이수하는 학생의 경우 제1전공과 다전공의 졸업요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학생의 이수계획과 학업경로를 사전에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정보를 연결하는 세심한 지도가 중요하다.
박혜영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자유를 확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카데믹 어드바이저가 학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수자 간 상담 경험을 공유하고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공설계지원센터는 2026학년도에 ‘전공을 선택에서 설계로’라는 방향 아래 자유전공학부 및 다전공 희망 학생의 전공 탐색·선택·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워크숍을 비롯해 전공 오픈클래스, 전공·선배 특강, 멘토와의 대화, 전공별 연계 상담, e-포트폴리오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의 탐색(Explore)–설계(Design)–기록(Record)–확산(Share)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공설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