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TUIT와 AI·소프트웨어 협력 확대 AI·소프트웨어 중심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강화

국민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TUIT와 AI·소프트웨어 협력 확대 AI·소프트웨어 중심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26.09.16 16:29

▲ (왼쪽부터) 김병준 국제교류처장, 바흐티요르 마흐카모프(Bakhtiyor Makhkamov) TUIT 총장, 자몰 틸로예비치 마흐수도프(Jamol Tiloyevich Makhsud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차관, 정승렬 총장이 명원박물관 티하우스 차담에서 우리 전통 차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자몰 틸로예비치 마흐수도프(Jamol Tiloyevich Makhsud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차관이 명원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및 타슈켄트 정보기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이하 TUIT)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910()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TUIT 방문단을 맞아 디지털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TUIT와 소프트웨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방문에는 자몰 틸로예비치 마흐수도프(Jamol Tiloyevich Makhsudov)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바흐티요르 마흐카모프(Bakhtiyor Makhkamov) TUIT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김병준 국제교류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환담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정부, 산업계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AI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의 강점을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국민대와 TUIT는 협약식을 열고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양 대학은 AI·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과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및 제조 분야 기업과 연계한 교육·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방문단은 국민대의 주요 교육·연구시설을 방문했다. 명원박물관에서는 한국의 다례문화를 체험했으며, 이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자율주행 스튜디오와 공동연구실 G-Lab을 찾아 국민대의 실습 중심 교육체계와 첨단기술 연구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및 TUIT와의 교류는 양국 간 AI·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연구 교류,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국의 글로벌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와 TUIT는 앞서 2024년에도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등이 후원한 국제학술대회 ‘ICISCT 2024’를 공동 주관하며 AI,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등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협정은 당시 구축한 학술·연구 교류 기반을 교육과 산학협력 분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4대 전략을 설정했다. 그중 글로벌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