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공리 마무리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공리 마무리

입력 2026.09.07 16:21

- 치유농업 접목한 맞춤형 중재 경험으로 지역사회 치료 다변화 및 취업 경쟁력 제고

▲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2026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사업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치유농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1회 총 7회기 치유농업(Agro-healin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과 관련 활동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농업의 한 형태이다. 실제로 만성질환자에게는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 건강 증진을, 노인에게는 우울감 완화와 인지기능 개선을, 유아·아동에게는 정서 안정과 사교성 향상을 돕는 것으로 보고된다. 식물을 직접 기르며 얻는 성취감과 소유의식은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처럼 치유농업은 다양한 대상군에게 신체적 이완과 감각 자극,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자연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치유를 넘어, 예비 작업치료사로서의 치료적 접근성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농작물 수확, 요리, 명상, 공예 등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교감을 끌어내는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조유리 교수는 작업치료의 핵심은 대상자의 일상 속 모든 유의미한 활동(Occupation)을 치료적 도구로 활용하는 데 있다, “학생들이 예비 작업치료사로서 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 넓은 스펙트럼의 치료 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박은정 작업치료학과 취업실습홍보학과장은 이번 활동을 연계하였으며 학생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활동 영역을 기존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으로 넓히고, 다양한 취업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