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9.07 15:27
-교내외 학생·연구원 대상 XPS 이론 및 맞춤형 데이터 분석 실습 진행
-5회 동안 총 368명 수료…첨단 연구 장비 활용 역량 강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율곡관 201호와 104A호, B101B호에서 ‘제5회 XPS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내외 학생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XPS(X선 광전자 분광법)의 기초·심화 이론을 소개하고, 데이터 분석 실습을 통해 측정 데이터 해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XPS 교육은 첫 교육 이후 현재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 연구원 등 총 3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세종대학교 소속 수료생은 190명이다. 지속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교내외 연구자의 XPS 분석 및 데이터 해석 능력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XPS 기초·심화 이론과 참가자 맞춤형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의 연구 분야와 연구 시료에서 얻은 XPS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시편 측정 과정과 장비 운용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석 및 ‘피크 분리(Peak Deconvolution)’ 교육을 진행했다.
이연승 한밭대학교 교수와 유현정 책임연구원이 교육을 맡아 참가자들이 XPS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권세민(나노신소재공학과·21) 학생은 “복합물의 표면을 분석하며 예상하지 못한 분자 결합의 변화를 추적하는 XPS 분석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교수님의 분석 과정을 직접 보고 기존 연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실시간으로 보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최한 김선재 공동기기원장 겸 핵심연구지원센터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XPS 교육이 학생과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분석 역량을 높여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