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거제·통영 수해 피해 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 지원

연세대학교, 거제·통영 수해 피해 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 지원

입력 2026.09.07 13:59 | 수정 2026.09.07 13:59

- 특별재난지역 피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덜고 학업 지속 지원
- 9월 7일(월)부터 10월 13일(화)까지, 초과학기생에게도 신문고장학금(재난) 지원

▲ 연세대 전경 사진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지난 8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수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에서 발생한 수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 재학생이며, 초과학기생도 포함된다. 향후 특별재난지역이 추가로 선포될 경우 지원 대상 지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2026년 9월 7일(월)부터 10월 13일(화)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연세대 홈페이지 내 신문고장학금 안내문을 참고해 장학금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지자체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일상과 생활 기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는 학생들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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