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은둔 청년 정신건강 위기 조기발견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나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간호학과 이원경 교수가 2026년 한국연구재단 핵심연구(기본연구A) 신규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핵심연구는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기초연구사업이다.
이원경 교수는 ‘고립·은둔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선별을 위한 누적대인외상·디지털 피노타이핑 기반 설명가능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 과제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누적대인외상과 디지털 행동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및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는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1억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개발된 알고리즘의 예측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향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미래센터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조기선별-서비스 연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원경 교수는 “고립·은둔 청년은 정신건강 위험이 심화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정신간호학적 관점과 AI 기술을 융합한 조기선별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취약 청년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가 경기북부 지역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전국 전문대학 최상위권 재학생 규모(약 1만 명), 취업률 77%를 바탕으로 학생 성공과 취업 경쟁력을 실현하는 경기북부 대표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