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인도 ‘KoINDEX 2026’서 지역기업 해외진출 ‘무역 실무’ 맡아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인도 ‘KoINDEX 2026’서 지역기업 해외진출 ‘무역 실무’ 맡아

입력 2026.09.03 17:01

- 시흥 산학협력기업 휴포레와 ‘KoINDEX 2026’ 참가…현지 수요 발굴
- 학생들이 제품 홍보·바이어 응대 맡아…기업 수출 지원과 무역 실무교육 연계

▲ 인도 뉴델리 'KoINDEX 2026' 현장에서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 휴포레의 인도 시장 진출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시흥 지역기업과 함께 인도 시장 개척에 나서 현지 바이어 상담 100건 이상을 진행했다.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2026)’에 시흥 지역 산학협력기업인 휴포레와 함께 참가했다.
KoINDEX 2026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뷰티·식품·건축 등 인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현지 시장 조사와 제품 홍보, 바이어 응대, 수출 상담 지원 등 해외 마케팅 실무를 맡았다. 학생들은 해외 무역·마케팅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인도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제품 소개부터 상담과 판매 지원까지 수출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이재훈 학생은 “KoINDEX 2026에 참가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현지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면서 제품 홍보와 상담, 판매 등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채연 학생은 “인도 소비자의 특성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과정과 무역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무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단장 이충석 경영학부 교수)은 2015년부터 12년째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무역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무역 이론·실무 교육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무역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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