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9.02 16:25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 심의에서 최종 인정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서경대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직무역량 교과목인 ‘문화예술교육 개론’,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과 음악 예술전문성 교과목인 ‘음악 교육론’, ‘음악 교수학습방법’, ‘음악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5개 과목을 공식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됐다.
서경대는 기존 학부 과정에서 운영해 온 문화예술교육사 관련 과목에 더해 대학원 교육과정까지 인정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예술 전공 재학생들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국가공인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인증하는 국가자격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이 음악·미술·무용·연극 등 10개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자격 제도를 관리한다.
문화예술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공공기관과 민간 문화예술기관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기획 인력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자격 취득자는 학교와 지역 문화시설, 예술교육기관 등에서 교육 활동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행정, 관리, 평가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허수연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교수는 “이번 인정을 통해 예술 전공 학생들이 재학 중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됐다”며 “학생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예술 전공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뒷받침할 창의융합형 연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