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상하이·도쿄 순회하며 3개국 여대생 글로벌 리더십 함양
- 13회째 국제교류, 3개국 21박 22일 순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하계방학 기간 동안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일본 쇼와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다자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2026학년도 하계 한·중·일 Asian Women's Leadership Program'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국·일본 3개국을 순회하며 8월 6일부터 27일까지 21박 22일간 진행됐으며, 성신여대와 상해외국어대학교, 쇼와여자대학교 학생 총 30명이 참가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한·중·일 3개국 여성 대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성신여대의 대표적인 다자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3개국 대표 대시인 서울·상하이·도쿄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각 대학이 준비한 전공 강의와 전문가 특강, 문화체험, 현장학습, 학생 주도 국제 공동 팀 프로젝트 등 전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했다. 특히 영어를 공통 교육언어로 활용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며 상호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성신여대는 참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료생에게는 해외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하계 계절학기 학점 취득 혜택까지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다문화 환경에서 공용어인 영어로 소통하며 공동의 과제를 해결해 본 경험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명문 대학과의 다자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양자 간 단순 교류를 넘어 다자간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한·중·일 아시아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외에도 ‘한·아세안 인재양성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한·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차별화된 무기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영어를 기반으로 학습·토론·협업하는 국제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성신여대는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신입생 충원 현황 대비 외국 대학과의 학점 교류 현황’ 비율에서 2024년 21.92%, 2025년 21.02%를 기록, 2년 연속 전국 대학 13위(서울 지역 7위)를 차지하며 국제 교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