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2026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

연세대학교 2026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

입력 2026.08.28 16:44

– 학사 1,578명, 석사 1,771명, 박사 469명

▲ 연세대는 28일 노천극장에서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 연세대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에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허동수 이사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교직원, 동문,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 윤동섭 연세대 총장이 28일 노천극장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위수여식사를 하고있다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8월 28일(금) 오전 10시, 노천극장에서 ‘2026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78명, 석사 1,771명, 박사 469명, 연구 과정 5명 등 총 3,823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허동수 이사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교직원, 동문,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해 졸업의 의미를 나눴다.
윤동섭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학위는 단순한 자격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성공과 좋은 삶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다”라며 “좋은 삶(The Good Life)이란 자신의 성취를 넘어 다른 사람의 삶에 힘이 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총장은 “인공지능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도 깊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배운 것을 실천하는 삶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연세에서 배운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고, 여러분의 삶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경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의 배움의 문턱을 지나 연세의 이름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아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연세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기도, 성경봉독, 졸업식사, 축사, 학위수여, 축하음악,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교정 곳곳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마음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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