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실습·인턴십 참여기관 및 가족기업 한자리
- 대학 발전 방향 공유하고 산업현장 의견 청취해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현장실습·덕성 인턴십 참여기관 및 덕성가족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산학협력을 위한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성여대 관계자와 현장실습·덕성 인턴십 참여기관 및 덕성가족기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 ▲대학 주요 정책 및 사업 소개 ▲참여기관 의견 수렴 및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성여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에 대한 산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처는 ‘자기답게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여는 혁신대학, 덕성’을 비전으로 하는 2035년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소개했다. 발전계획(안)은 ▲미래융합형 덕성이룸 교육 혁신 ▲자기주도 학생성장 지원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지속가능 대학운영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2대 전략과제와 36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산학협력과 관련해서는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를 주요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지산학연 플랫폼 구축 ▲X+AI 특화연구 육성 ▲현장연계 수요자 중심 취·창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연계 공동 프로젝트, X+AI 기반 융복합 연구클러스터 육성, 현장실습·인턴십·산학 프로젝트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실시한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에서도 ‘현장실습·인턴십·산학 프로젝트 확대’가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실행과제로 나타났다. 전체 894명의 응답자 가운데 526명(58.8%)이 이를 핵심 실행과제로 선택했으며, ‘교환학생·해외현장실습 확대’도 355명(39.7%)의 선택을 받았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공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보다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학생 간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취업 전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덕성여대 민재홍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체 관계자들과 대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산업체의 현장 수요를 대학의 교육과 발전계획에 반영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비롯해 공동 프로젝트, 연구,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