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간호대학, 서울 신설동 세린센터에서 임상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감염관리 역량 강화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서울 신설동 세린센터에서 임상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환자안전·감염관리 역량 강화

입력 2026.08.27 11:08

▲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이 서울 신설동 SERIN센터에서 임상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교육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간호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무 및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수술주기 근접오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KBU LIFE 감염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병원 환경을 재현한 최첨단 'SERIN(Simulation Educ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고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수술주기 근접오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Perioperative Near-Miss Simulation Program, PNMSP)​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전·중·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접오류를 학생들이 직접 발견하고 대처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환자 확인, 투약, 수술부위 확인, 무균술, 수술 후 환자안전 등 임상에서 중요한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학생들이 오류를 스스로 인지하고 교정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8월 19일과 20일에는 KBU LIFE(Learning for Integrated Patient Safety and Excellence) 감염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 신종감염병 도상훈련 및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도상훈련을 통해 감염병 환자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동 동선을 직접 설계하고,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표준화환자(Standardized Patient)​를 대상으로 신종호흡기감염병 환자 간호와 감염관리 지침을 적용했다.

두 프로그램은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경험기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박지은 간호교육센터장은 “실제 임상현장을 충실히 반영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역량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영 간호대학 1학부장과 노연희 2학부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임상상황에 적용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경험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간호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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