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수원캠퍼스 K-PARK서 한·중 청소년 교류… 스포츠로 우정과 화합 다져

경기대 수원캠퍼스 K-PARK서 한·중 청소년 교류… 스포츠로 우정과 화합 다져

입력 2026.08.26 13:43

▲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기념 촬영
▲ 내외빈이 시축을 하고 있다


▲ 중국 청소년 선수단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KGU K-PARK 및 서울·경기 일원에서 지난 821일부터 24일까지 34일간 ‘2026 ·중 청소년 풋살 문화교류 캠프가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캠프는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풋살을 비롯한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 간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측 참가자 106, 한국 측 참가자 572, 주요 내빈 34명 등 총 712이 참여했다. 대규모 한·중 청소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중심으로 교류하면서 경기대 캠퍼스가 양국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스포츠·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됐다.

행사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중국 연태시대외우호협회 등 한·중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했으며, 스포텍코리아()가 주관했다. 경기대학교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성평등가족부, 주한중국대사관, 수원특례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아주미디어그룹이 후원에 참여했다.

22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K-PARK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학교법인 경기학원 손율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경기대 방문을 환영했다. 손 이사장은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23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현수 경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양국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학과 학교법인 주요 관계자가 개회식과 시상식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 중심의 국제교류와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 대한 경기대학교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4주년이라는 의미와 함께 대학 캠퍼스가 국제 청소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의 플랫폼으로 활용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미래세대 중심의 한·중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기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수원캠퍼스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교육환경을 활용한 국제교류 및 청소년 활동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교육·문화·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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