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란바토르·다르항 이어 몽골 북부 거점도시 진출…K-뷰티·K-MEDI 제품 해외 판로 확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몽골 북부 거점도시인 홉스골주 무릉시에 ‘K-MEDI 실크로드’ 공동브랜드 오프라인 플래그샵 4호점을 개소하며 몽골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몽골 홉스골주 무릉시에서 현지 관계자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MEDI 실크로드’ 플래그샵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호점 개소는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거점국가 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다. 대학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1호점과 다르항올주 다르항시 2호점, 오르홍주 지역 3호점에 이어 이번에 홉스골주 무릉시까지 플래그샵을 확대하며 몽골 내 K-MEDI 제품 유통 및 홍보 거점을 넓혀가고 있다.
무릉시는 홉스골주의 주도로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집중된 북부지역 핵심 도시다. 특히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와 K-MEDI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소식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K-MEDI 공동브랜드의 현지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및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4호점 개소에는 몽골 1호점 운영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경험을 축적한 더블리(이사 이경주), 트레이드코스(이사 홍승택) 등 K-MEDI 실크로드 참여기업들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와 영덕군 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수출 판로 확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플래그샵을 단순 제품 판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현지 유통망과 연계한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강화해 참여기업의 수출 성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울란바토르와 다르항에 이어 몽골 북부의 핵심 거점도시인 무릉시까지 K-MEDI 실크로드 플래그샵을 확대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가 해외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MEDI 실크로드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단순한 시장 개척을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확대와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