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과 디자인의 만남”… 한국기술교육대 10개 대학 융합 ‘적층제조 설계 워크숍’ 성료

“공학과 디자인의 만남”… 한국기술교육대 10개 대학 융합 ‘적층제조 설계 워크숍’ 성료

입력 2026.08.24 16:52

- 2박 3일간 ‘비와 당신’ 안전제품 구현, ‘학술교류 및 융합인재 양성’ 장 마련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대학혁신사업단 주관으로 대학간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대학 학생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적층제조 융합 설계 워크숍’을 8월 19(수)~21(금)까지 2박 3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오창헌)이 대학간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대학 학생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2026 적층제조 융합 설계 워크숍819()~21()까지 2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울산과기원,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숭실대, 세종대, 강원대, 경북대, 명지대, 부산대, 연세대, 인천대, 홍익대, 전남대 등 10개교 학생 및 15개교 교수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헌실학관 다담창의센터와 강의실 일대에서 비와 당신을 주제로 시민들의 우천 시 안전을 위한 제품 설계 구현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지난 5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디자인, 적층 제조 및 설계과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공학과 디자인을 접목한 융합적 아이디어 도출과 문제해결을 수행해 왔다.

디자인공학, 산업디자인, 기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팀을 구성, 우천시의 안전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융합적으로 실제 구현을 위한 디자인 컨셉과 공학기술 적용 방법을 보완했다.

지난 6월 부산대학교에서 1차 워크숍을, 7월 중앙대학교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기술교육대에서 3차 워크숍을 연 것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실현 가능성의 윤곽이 잡혔고, 디자인과 공학 전공 지도교수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태기 박사와 르노 코리아의 Sonia Achard 상무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공학과 디자인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시선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한기계학회 사용자중심 융합설계연구회장인 한국기술교육대 홍주표 디자인공학과 교수는 디자인 및 공학 전공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전공 지식뿐 아니라 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실제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간 학술교류가 풍성해지는 이 같은 워크숍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 최종 논문 발표회는 오는 11월 중순 대한기계학회 2026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논문 발표와는 별도로 최종 제품 결과물들은 11월 말 Co-Show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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