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산학협력으로 참여한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 누적 관객 1만5천 명 돌파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산학협력으로 참여한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 누적 관객 1만5천 명 돌파

입력 2026.08.21 09:55

-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이 무대 배경영상 제작·연출, 공연예술학과는 배우로 무대에…교내 학제 간 융합 협업

▲ 뮤지컬 「귀몽 : 혼숨」 공연 장면. 무대 뒤 스크린의 배경영상은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제작했으며, 무대 위 배우로는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참여한 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이 누적 관객 15
명을 돌파하며 지난 8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선보인 「귀몽 : 혼숨」은 인형혼비를 중심으로 배우의 연기와 음악, 미디어아트, AI 기술을 결합한 테마파크형 창작 뮤지컬이다. 제주 청년기업 ㈜남매기획이 연출·제작을 맡았으며, 지난 8 15일에는
특별 갈라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복대학교 전문기술석사는 이번 공연의 무대 배경영상 콘텐츠 제작을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수행했다. 프로젝트는 조안나 교수와 김태완 교수가 책임을 맡아 기획부터 제작,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이 실제 제작 인력으로 참여했다.



작품의 집필과 연출은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용제 씨(필명
주이언)가 맡았다. 이 씨는 작품의 세계관과 장면 구성을
설계하고 무대 위 연기와 영상, 음악이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되도록 연출 디렉팅을 담당했다.



함께 참여한 쿡소바 예카테리나(KUKSOVA EKATERINA) 재학생은
무대 배경영상 제작을 맡았다. 쿡소바 씨는 Runway, CapCut
AI 기반 영상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어두운 창고 공간, 깜빡이는 조명,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장면, 상자가 떨어지는 장면 등 극의 분위기를 만드는 영상 요소를 제작했다. 특히
실제 공연장의 LED 스크린 규격에 맞춰 영상의 크기와 구성을 조정하고, 장면 길이와 배우의 동선에 맞춰 반복 재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무대 위에는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뮤지컬 배우로 올랐다. 실감콘텐츠를
제작한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과 무대
연기를 맡은 공연예술학과가 한 편의 공연에서 만나면서, 서로 다른 전공이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교내 학제 간 융합 협업이 이뤄졌다.



교수진과 재학생들은 지난 8 13일과 14일 공연 현장을 직접 찾아 제작한 영상이 대형 LED 스크린과
무대 조명, 배우의 움직임과 결합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점검하고, 제작사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제작 단계의 화면과 실제 무대 구현 결과를 크기·밝기·대비·가독성 등 항목별로
비교한 「현장 적용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프로젝트 성과를 연구 결과물로 정리했다.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재학생이 졸업하기 위해산학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보고서 작성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학술논문 게재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도록
하고 있다. 강의실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연구 성과로 남기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귀몽 : 혼숨」 프로젝트는 이 가운데 첫 번째 요건인 산학프로젝트
수행과 연구보고서 작성에 해당하는 실제 사례로, 재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가 15천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난 성과로 이어졌다.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는 앞서 제주 뮤지엄 아이바가든과도 신규 IP(캐릭터)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와 R&D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성기혁 크리에이티브융합디자인대학원장은 "우리 과정은 학생이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연구보고서와 지식재산권, 논문으로 남기도록 설계돼 있다" "세 가지 졸업요건은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 경험과 연구 실적을 함께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대학원장은 "이번 「귀몽 : 혼숨」은 우리 재학생이 집필·연출하고 직접 제작한 실감콘텐츠가 15천 명의 관객을 만난 사례"라며 "앞으로도 AI·XR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확대해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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