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8.20 16:28
- 삼성전자 출신 연사진 DRAM·3D NAND 집적화 노하우 전수
- “글로벌 시장 선도할 주역으로” 현장 중심 교육 강화해 실무 인재 육성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지난 8월 19일 교내 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SeMI DAY: 콜로퀴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근본적 원리와 집적화의 여정을 학생들이 심도 있게 이해하고 미래 진로와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다.
행사의 핵심은 DRAM, 3D NAND Flash, Logic 소자 제작 과정과 집적화의 역사를 다룬 특별 강연이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한 전문가들이 직접 풀어낸 것으로, 학생들에게 교과서 속 이론을 산업 현장의 기술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남인호·송윤흡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시스템반도체교육단 김봉석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집적화의 발전 과정과 산업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미래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 안승언 단장은 "이번 콜로퀴움은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산업 현장의 기술과 연결해 이해하고,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직무를 폭넓게 접하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첨단산업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계 수요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2028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주관대학으로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동반성장형 사업에 참여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