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K-NIBRT, 국내 AI 신약 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AI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Full Pipeline 실무 교육과정' 개강

연세대 K-NIBRT, 국내 AI 신약 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AI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Full Pipeline 실무 교육과정' 개강

입력 2026.08.20 10:33 | 수정 2026.08.20 10:34

- 신약 타깃 배정부터 구조 예측·설계 최적화까지 Full Pipeline 실습으로 진행
- 신약 개발 현장과 연계된 실습 기회 제공

▲ AI 신약 개발 교육생 모집 포스터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단장 한균희, 이하 사업단)810()부터 108()까지 8주간 ‘AI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Full Pipeline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AI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학습과 현장 실습을 분리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AI 신약 개발 교육 플랫폼 LAIDD의 이론 강의를 사전에 이수한 뒤, 현장에서 실제 신약 타깃을 활용한 실습을 수행한다.

첫 주에 배정된 신약 타깃을 바탕으로 8주에 걸쳐 구조 예측, 분자 시뮬레이션, 설계 최적화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아나가는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단백질 치료제 모달리티 단백질 연관 AI 모델 AI 구조 예측 방법론 및 결과 검증 분자 시뮬레이션 Cryo-EM 이론 및 실습 멀티오믹스 기반 표적 분석 및 in silico 설계 검증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주차에는 Full Pipeline 종합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과정은 분자설계연구소(BMDRC)와 바오밥에이바이오(Baobab AiBIO)가 산··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운영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바이오 기업과 인접해 있어 교육생들에게 신약 개발 현장과 연계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신약 개발 중급·고급 과정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한균희 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8주 만에 신약 타깃 기반의 실전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산업계 패널과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정부의 제약바이오 글로벌 강국 도약 전략실행을 뒷받침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검증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AI 교육과정과 별도로 일반 바이오 공정 교육에서 구직자 및 전공 전환자를 위한 입문 과정(New Skill), 재직자를 위한 심화 과정(Up Skill), 경력 단절 후 현장 복귀를 준비하는 인력을 위한 재교육 과정(Re Skill) 등 맞춤형 교육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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