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8.18 16:11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지원으로 유치 활동… 이사회 투표 통해 최종 확정
-2027년 서울 세종대학교와 여수에서 개최… 유럽·아시아 관광 연구자 교류의 장 마련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호텔관광대학 이슬기, 안영주 교수가 2027년 개최되는 유로-아시아 관광연구학회(EATSA: Euro-Asia Tourism Studies Association) 국제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EATSA는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폴란드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광을 통한 장벽 극복’을 주제로 제12차 연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관광·환대산업 분야 교수와 연구자, 실무자, 학생 등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이슬기, 안영주 교수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술대회 기간 동안 2027년 EATSA 국제학술대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발표와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EATSA 이사회의 최종 투표를 통해 2027년 국제학술대회의 한국 개최를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ATSA 국제학술대회는 통상 2곳 이상의 도시를 연계해 개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2027년 학술대회는 서울 세종대학교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는 세계 각국의 관광·환대산업 분야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중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유치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이 축적해 온 관광·호텔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27년 대회 개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관광 연구자 간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서울과 여수의 관광자원을 국제 학술 커뮤니티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ATSA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술 커뮤니티로, 환대산업과 관광 분야의 교수, 실무자, 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 활발한 학술 교류와 연구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