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융복합과학원, ‘3MT Competition’ 개최

충남대 융복합과학원, ‘3MT Competition’ 개최

입력 2026.08.14 16:02

-영어 연구발표로 신진 연구자 글로벌 연구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니샤니, 전재윤, 신산 등 3인, 전국 K-3MT 대회 출전

▲ 3MT Competition 수상 기념 사진

충남대학교 융복합과학원이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의 연구성과 발표 및 글로벌 연구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MT(Three Minutes Thesis)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충남대 융복합과학원은 814, 충남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충남대 소속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연구를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단 3분 동안 영어로 발표하는 ‘3MT Competition’을 개최했다.

‘3MT(Three Minutes Thesis)’는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에서 시작된 연구발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 900여 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학원생들이 자신의 연구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고, 연구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대학별로 3MT Competition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교육부 4단계 BK21 사업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K-3MT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대는 신진 연구자들이 전공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문가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글로벌 연구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됐다. 심사는 발표 내용의 완성도와 설득력, 이해도, 전달력, 학문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수의학과 니샤니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3명과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니샤니, 전재윤, 신산 등 3명은 충남대를 대표로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 K-3MT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니샤니는 연구를 3분으로 압축해 영어로 설명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제 연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연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균 융복합과학원장은 이번 3MT Competition은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이 자신의 연구를 영어로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고, 연구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자리였다앞으로도 연구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글로벌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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