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8.14 15:40
- 충남대·네이버클라우드·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4자 업무협약 체결
- 2030년까지 단계적 조성…소버린 의료·국방 AX 등 중부권 AI 대전환 허브 도약
충남대학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중부권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허브 조성에 나선다. 충남대학교는 8월 14일 대학본부 별관 CNU 홀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중부권 AI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중부권 AI거점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가 추진하는 중부권 거점 AI인프라 허브 조성 사업의 핵심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대의 ‘성장엔진연계 지역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전·세종·충청권 전역의 AI 교육·연구·산업을 잇는 중부권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교내 공간을 중심으로 중부권 거점 AI 인프라 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을 총괄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의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AI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컴퓨팅 인프라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AI 환경을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대가 추진하는 중부권 거점 AI인프라 허브는 2030년까지 단계적 조성 및 운영을 목표로, GPU 기반 AI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중부권 대표 AI 연구·교육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기반으로 AI 응급이송 골든타임 단축, 고령자 AI 돌봄, 바이오헬스 실증 등 ‘대전 AI 헬스시티’의 앵커 역할을 맡아 의료 AI 실증·확산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충남대는 AI 기반 교육·연구 혁신,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 지원,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지역 기업의 AI 활용 지원, AI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기반 강화를 주도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중부권 AI거점센터는 소버린 AI 모델 개발과 반도체·바이오·배터리·국방 등 지역 성장엔진 산업의 AX(AI 전환)를 지원하는 한편, 대덕연구단지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KAIST와의 공동 R&D, 지역대학·초중고·기업·창업생태계 대상 AI 교육과 실증(PoC)까지 개방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대는 이번 협약이 교육부 AI 거점대학 추진과 맞물려 초·중·고부터 대학·기업·시민까지 권역 전 계층의 AI 교육 격차 해소, GPU 공유 기반의 권역 공동 연구 역량 강화, 지역 산업의 AI 전환 가속과 AI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중부권 AI거점센터는 충남대가 대전·세종·충청을 잇는 중부권 AI허브 대학으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 두 대학병원과 함께 인프라에서 교육·연구·의료·산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AI대전환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세종 ‘각’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와 소버린 AI 역량으로 충남대의 중부권 AI 거점 도약을 위해 협력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고성능 AI 환경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데이터·AI 윤리 기준 수립과 모델학교·기업 PoC 선정 등 1단계 사업에 착수하며, 2027년 충남대 AI컴퓨팅센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시를 거쳐 2030년 이후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문의 : AI정보화본부 김형신 본부장 ☎ 042)821-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