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제7회 인문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전환기의 동아시아 인문한국학: 지식의 혁신과 공공성의 확장> 개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제7회 인문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전환기의 동아시아 인문한국학: 지식의 혁신과 공공성의 확장> 개최

입력 2026.08.12 11:27

- 한·중·일 주요 대학이 공동 개최하는 연례 국제학술대회
- 동아시아 인문한국학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와 연구 역량 성장 도모

▲ 학술대회 포스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단장 조태린)과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연구소장 김예림)812()부터 15()까지 나흘간 연세대에서 제7회 인문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전환기의 동아시아 인문한국학: 지식의 혁신과 공공성의 확장>을 개최한다.

인문한국학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의 연세대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연례 학술대회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전공 BK21+ 교육연구팀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근대한국학연구소,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동아시아학술원, 남경대 한국어문학과, 도쿄대 총합문화연구과, 북경대 한국언어문화학부, 산동대 한국어학과, 연변대 외국어학원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학술대회는 대학원생을 비롯한 동아시아 인문한국학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해 협력 기관 연구자들뿐 아니라 일본의 히토쓰바시대, 미국의 스탠퍼드대, 독일의 베를린자유대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신진 연구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대회 첫날인 812()에는 전체회의와 라운드테이블 인문한국학 국제학술대회의 회고와 전망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13() 개회식에서는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임유경 연세대 교수의 개회사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장 조태린 교수의 환영사, 주일선 연세대 문과대학장과 이영준 한국연구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림걸 산동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한중 인문교류와 탈경계 서사, 윤해연 남경대 교수가 중국에서의 한국 현대시집 번역 출판 현황 연구, 백문임 연세대 교수가 나운규와 메리 맨(Merry Men): 영화 <아리랑> 100주년에 부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813()부터 14()까지 진행되는 학술 발표에서는 현대문학, 근대문학, 고전문학, 번역 및 문화, 국어학 및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식민지기 문화정치와 젠더, 재일조선인 문학과 디아스포라 글쓰기, 한국문학의 번역과 국제적 수용, SF와 포스트휴먼 서사, 인공지능과 미디어 담론, 한국어 어휘·문법과 한국어교육 등 동아시아 인문한국학의 주요 쟁점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전환기 동아시아에서 인문한국학 지식의 혁신과 공공성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는 한편, 차세대 연구자들이 국경을 넘어 학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원, 연세대 문과대학,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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