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8.11 13:37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뮤지컬영재교육원(원장 최은정)에서 2026학년도 영재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집중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초등부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기·음악·안무를 통합적으로 배우며 배역오디션, 작품 리딩, 역할 탐색, 넘버 연습, 안무 구성 등 실제 뮤지컬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뮤지컬영재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아 2026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경대학교와 문화예술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뮤지컬 교육 경험과 대학의 공연예술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 뮤지컬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문화예술센터장 최은정 교수가 원장을 권미경·김민하·허수연교수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함께하고 있다. 초등부 교육에는 박상우·안수현·최유화 교수, 중·고등부 교육에는 김태윤·오성민·정선기 교수 등 뮤지컬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전문적인 뮤지컬 프로덕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춰 보컬·연기·무용 등 뮤지컬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장면과 넘버 중심의 통합 실습, 앙상블 훈련, 발표 중심 수업을 통해 무대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 9일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반기 정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초등부는 기초 표현력과 역할 경험을 중심으로, 중·고등부는 뮤지컬 ‘페임(Fame)’을 중심으로 지정곡과 지정 안무, 오디션, 작품 분석 리딩, 배역 및 파트 배분 등을 진행했다.
최은정 원장(문화예술센터장)은 “이번 집중교육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업과 책임감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의 현장 중심 교육 경험과 대학의 공연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