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최고상 ‘First Place Winner’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최고상 ‘First Place Winner’

입력 2026.08.04 14:26

▲ 대상을 받은 호서대 이종훈·김효빈 학생 작품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 이종훈·김효빈 학생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Into the Rabbit Hole’에서 최고상인 ‘First Place 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nto the Rabbit Hole’은 지하 세계를 정신적 웰빙을 위한 안식처로 재해석하는 것을 주제로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각국의 건축가와 디자이너, 대학생들이 참가해 수백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최고상을 받은 작품 <The Liminal Pause: A Sequence of Restoration>는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주목해 이용자가 공간 속에서 단계적으로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치유 공간을 제안했다.

작품은 심리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감정 변화와 공간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시퀀스를 구현하고 공간디자인을 심리 치유와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심리학적 연구를 공간 경험으로 설득력 있게 구현하고 치유의 과정을 공간적으로 완성도 높게 해석했다며 작품의 서사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차세대 문화공간 공모전등 국내 주요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은길 실내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정신,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실무 중심 디자인 교육이 어우러져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국제 공모전과 산학협력, 해외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감각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공간디자이너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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