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연구·산업 연계 성과로 현지 바이어·관람객 관심 집중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유왕근)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박람회 '2026 비엣뷰티(VIETBEAUTY)'에 참가해 한·베 국제 산학협력 성과와 K-뷰티 교육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엣뷰티는 전 세계 25개국 750여 개 뷰티 브랜드와 기업이 참가하는 베트남 대표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화장품 기술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호치민기술대학교(HCMUT) 화장품공학 전공 교수진과 공동 운영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성과를 공개했다. 양 대학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천연소재를 활용해 직접 기획·연구·개발한 화장품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양 대학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이스턴 캐비닛(Eastern Cabinet)'을 처음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개발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향수 체험 프로그램 '더 센트 저니(THE SCENT JOURNEY)'를 운영해 다양한 향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는 교육과 연구, 산업을 연계한 국제 공동교육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함께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가 교육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과 교육 성과를 베트남 현지 대학,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에 널리 알리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유왕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을 확인하고 국제 산학협력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대학과 공동교육·공동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