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29 14:13
- “북촌한옥마을 관광객 리뷰 분석 통해 오버투어리즘 정책 효과 규명…책임관광 연구 우수성 인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호텔관광대학 안영주 교수가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미리(Miri, Sarawak)에서 '책임관광을 통한 디지털 혁신과 인간 상호작용으로 만드는 의미 있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제6회 '2026 책임관광 및 환대 국제학술대회(ICR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sponsible Tourism & Hospitality)'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안영주 교수는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온라인 리뷰를 분석해 관광객 경험의 변화와 오버투어리즘 정책의 효과를 규명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의 독창성과 학술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관광객들이 남긴 실제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촌한옥마을의 관광 경험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하고, 오버투어리즘 완화를 위해 시행된 정책이 관광객 인식과 경험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의 효과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영주 교수는 "관광객의 실제 경험을 담은 데이터를 통해 관광지의 지속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책임관광 연구를 지속해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ICRTH는 아시아 지역의 관광·환대 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책임관광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다.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은 관광·호텔 분야의 우수한 연구와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디지털 관광, 관광 빅데이터 등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2026 QS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 호텔관광학 분야에서 6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