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나라기둥키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연구기금 3천만 원 전달받아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나라기둥키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및 연구기금 3천만 원 전달받아

입력 2026.07.24 15:13

- 연구기금으로 말소리연구실 구축 기반 마련
- 한국어·한글 연구 진흥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조태린 원장, 나라기둥키움재단 김준희 이사장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원장 조태린)은 나라기둥키움재단(이사장 김준희)과 7월 21일(화) 연세대 외솔관에서 한국어와 한글 연구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재단으로부터 언어정보연구원 연구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나라기둥키움재단은 2023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김준희 이사장의 인재 양성과 한국어·한글 사랑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재단은 2024년부터 미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교육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한국어와 한글 연구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은 1989년 설립 이후 한국어 사전 편찬과 다양한 말뭉치 구축 및 활용을 중심으로 다수의 국책·민간 사업과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수요와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음성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와 사업 분야의 지평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나라기둥키움재단은 언어정보연구원의 이러한 계획이 한국어의 발전과 진흥이라는 재단의 사업 취지에 잘 부합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해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언어정보연구원 내에 새로 설립하는 말소리연구실 구축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연구기금 지원은 한국어와 한글 연구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기반 확충과 성과의 창출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