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찾아가는 한의나눔사랑방' 운영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찾아가는 한의나눔사랑방' 운영

입력 2026.07.24 15:10

- 교수·학생 20명 참여 … 맞춤형 건강상담과 한방 진료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하는 한의학과 학생들과 교수들
▲ 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들과 교수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16일부터 18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회관에서 'K-MEDI 찾아가는 한의나눔사랑방'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내에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봉사로, 영해면사무소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운영을 지원했다.

의료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한의학과 노종성 교수, 최손환 교수, 서승교 지도한의사와 한의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한방 진료를 제공했으며, 진료 이후에는 결과를 공유하고 기록을 검토하는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학생들에게도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지만수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편리하게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의료봉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사진3리 주민 이귀자 씨는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웠는데 마을회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이런 의료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대학의 한의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앞으로도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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