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22 14:57
- 경기 RISE사업 평생교육혁신 일환… 「임베디드 로봇 제어」 과목 개설 및 대학 학점 인정 추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0일(월)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8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평생교육혁신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교와 대학 간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분야 과목인 「임베디드 로봇 제어」를 개설·운영한다. 명지대는 양질의 수업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관리 및 수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명지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대학 학칙에 따라 이수 과목을 대학 이수 학점으로 공식 인정받게 된다. 고교 단계에서의 이수 성과가 대학 학점으로 연결되는 이중학점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고등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학술적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과목 운영, 이수 기준, 학점 인정 범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 위해 공동으로 「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 한영근 교학부총장, 이준영 연구처장, 김진환 경기 RISE사업단 평생직업교육센터장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 최은희 교육국장, 이희훈 지역교육과장, 김수영 장학사 등 총 8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