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AI로 지역 혁신 프로젝트 본격화

건국대, AI로 지역 혁신 프로젝트 본격화

입력 2026.07.21 14:01

- 앵커(ANCHOR) 사업단, 'AA 시그니처 프로그램' 개최
- AI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하고 청년·청소년 인재 육성도

▲ 앵커 사업 기반 ‘AA(AI·ANCHOR) 시그니처 프로그램’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건국대학교 창업동아리 KUVC가 활동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겸 앵커사업단장 원종필)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서 '2026 KU 앵커(ANCHOR)사업(구 RISE사업) 초광역권 AA(AI·ANCHOR)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AI와 피지컬 AI 기반의 지역 현안 해결 프로젝트와 창의융합 인재양성 모델을 본격적으로 육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국대학교 학생 17명을 비롯해 내·외부 전문가와 멘토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시간 동안 대학생 멘토 역량교육과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 특별교육, 팀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실행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학 내부 문제 해결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사회·산업 현안을 대학의 AI 역량과 연계해 해결하는 지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집중 육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창업·지역혁신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사업모델과 실행계획을 고도화했다. 일례로 교육학과 임경언 석사과정생과 자유전공학부 윤태희 학생, 컴퓨터공학 전공 김혜은 학생이 참여한 '알파프로젝트팀'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기반 종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교내 학생들의 전공 선택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 청년의 진로 탐색과 교육 지원으로 확장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메인시퀀스팀'은 디자인학과 박유정 박사과정생을 비롯한 건국대학교 학생과 서울 소재 청소년 창업가, 지역민이 함께 우주 미션 기반 AI 연구·교육·창업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창업가 오정훈 군은 사업단과 서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당 아이디어의 비즈니스모델(BM) 특허 출원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벳츄원(VetU1)팀'은 수의학과 인준환 학생 등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동물병원과 협력해 동물병원 입원실 전산화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역 동물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팀별 특별교육과 멘토링에서는 지역 특성 반영 여부와 추진체계의 적절성, 성과의 독창성과 탁월성, 지역 적용 가능성,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수익·고용 창출 가능성, 타 지역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고도화했다. 건국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공통 총괄 과제 차원에서 연창모 교수를 프로젝트 전담 지도교수로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행모델 구체화,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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