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루트임팩트 협력…청년 주도 사회혁신 모델 구축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창업지원본부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교내 Station C-Core에서 전국 주요 대학 연합 사회혁신 네트워크 UIA(University Impact Alliance)와 공동으로 ‘2026 UIA 임팩톤@춘천’을 개최했다.
이번 임팩톤은 강원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임팩트 생태계 선도 기관 루트임팩트가 협력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 55명이 짧은 기간 동안 집중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임팩톤(Impacthon)’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림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건국대, 고려대(서울·세종), 서강대, 서울여대, 한동대, 한신대, 한양대(서울·ERICA) 등 전국 9개 대학 11개 캠퍼스에서 선발된 학부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춘천 지역의 3대 핵심 현안인 ▲인구(청소년 도서관 및 은퇴자 마을 활성화) ▲공간(육림고개 청년공간 및 빈집 스페이스 체인지업) ▲관광(봄내크루 및 소양아트서클 활성화)을 주제로,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링'과 '정책 제안 모델링'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도출과 현장 기반 리서치를 수행했다.
또한 춘천시청 관계자, 현장 전문가, 참여 대학 교수진, 언더독스 박대은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밀착 지도를 제공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 첫날에는 6개 대학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임팩트 창출 및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임팩톤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은 “전국 우수 대학의 청년 리더들이 춘천에 모여 지역 현안을 직접 고민하고 이를 창업과 정책으로 연결한 이번 임팩톤은 지자체와 대학, 임팩트 생태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사회혁신 리더 양성과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팩톤 우수팀에는 시상과 후속 개발 지원이 제공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9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UIA 세션’참여 기회와 10월 예정된 ‘세계경주포럼 UIA 세션’대학생 참가자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