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창업동아리, 학생창업주간서 최우수상 2건·우수상 3건

한국공학대 창업동아리, 학생창업주간서 최우수상 2건·우수상 3건

입력 2026.07.16 10:07

- FLOW·U300 Academy 최우수상…5개 창업교육 프로그램서 수상
- 전국 대학생 1000여 명과 경쟁하며 아이디어·사업화 역량 입증


관련 사진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육성·지원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창업교육 무대에서 최우수상 2건과 우수상 3건을 받으며 실전형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 참가해 5개 프로그램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초광역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Do you copy?, Ready to Take Off for Future!’를 주제로 열렸다. 권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학과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SCOUT LIFE와 FLOW, Uni 2 Market, U300 Academy를 비롯한 13개 교육 과정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와 실전 훈련, 발표 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눴다. 한국공학대학교는 SCOUT와 SPRINT 공동 주관 대학으로도 참여했다.
FLOW 프로그램에서는 이경석 학생 외 1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FLOW는 딥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설계하는 팀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사업 아이디어로 연결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U300 Academy에서는 박장열 학생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제와 해결책, 성장전략, 팀 역량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PSST 방식의 실전 과정이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SCOUT LIFE에서는 윤채훈 학생 외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SCOUT LIFE는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군산·새만금의 미래산업과 K-컬처를 주제로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모색했다.
SPRINT의 Uni 2 Market 프로그램에서는 유정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Uni 2 Market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검증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에서도 김주한 학생 외 2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권역별 메가시티리그를 거친 학생들이 최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학생들은 전국 대학생들과 경쟁하며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해결책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꾸준히 쌓은 결과다.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창업경진대회 참가 등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보완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고혁진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아이디어 발굴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이 전국 단위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로 다른 대학의 참가자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교육과 경진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