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15 16:04
| 수정 2026.07.15 16:04
- 15일(수) 72개 예비창업팀 대상 사업설명회...이규만 단장 “혁신 기업 성장 지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육성과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지역성장 예비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앵커(ANCHOR)사업 : 교육부 사업으로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대학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한 뒤 이들이 해당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하도록 돕는 고등교육 혁신 정책. 기존 '라이즈(RISE)' 사업의 개편 정책.
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 및 IR 역량 강화, 네트워킹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72개 예비창업팀을 최종 선정했다. 72개 팀은 약 5개월간 기술창업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앵커사업단은 지난 15일(수) 천안시 부대동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소강당에서 사업설명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며, 사업 운영 방향과 추진 절차, 교육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1차 년도 앵커사업 참여기업인 ㈜엠에스피(대표 도현성)와 ㈜하나AI(대표 오승준)가 선배 창업기업으로 참여해 사업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엠에스피는 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하나AI는 한국기술교육대 앵커사업단과 지·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해 개발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올해 초 천안시에 설치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선정된 72개 팀은 기술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무,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지식재산권 전략, 투자유치 및 IR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기술창업은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사업화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