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2026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심화형) 2개 동시 선정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2026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심화형) 2개 동시 선정

입력 2026.07.14 09:41

▲ (좌측부터) 기계공학과 신충수 교수, 정봉근 교수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기계공학과 신충수 교수와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심화형)’에 연구 책임자로서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심화된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단일 학과에서 기초연구실 사업에 2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이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신충수 교수는 ‘3D TENG 인솔 임베디드 피지컬 AI 엑소부츠 기반 보행능력 증강 기초연구실’ 과제의 책임을 맡아 제품설계에서 보행효과 실증까지 과제를 총괄할 예정이다. 자가전원 방식의 TENG 인솔을 개발하여 보행센싱 모듈을 구현하고, 실시간 진단 및 적응∙진화가 가능한 지능형 AI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부츠를 제어할 예정이다. 또한, 엑소부츠는 발의 생체역학적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간결한 구조와 개인 맞춤형 모듈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착용 편의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제에는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남근 교수, 송지환 교수와 강원대학교 이형석 교수가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신충수 교수는 “최근 개척형 기초연구실 (엑소-올프린티드 센싱수트 기반 보행능력 증강 기초연구실, 2023-2026) 과제를 진행하며 얻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기술과 AI 제어 알고리즘을 탑재한 엑소부츠를 개발하고자 한다.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행보조 기술은 물론, 궁극적으로 고령자나 보행질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봉근 교수는 서강대학교 서강 시그니처 연구사업 책임자 및 스마트바이오센서연구소 연구소장으로서, 이번 기초연구실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맡아서 ‘노화 지표의 실시간 검출 및 AI 노화 예측을 위한 오가노이드칩 연구’를 총괄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노화 심장 오가노이드에서 나오는 다양한 생물학적 지표를 실시간 초고감도 센서칩으로 정밀하게 진단하고 AI 기술을 이용하여 노화를 예측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해당 과제에는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강태욱 교수, 기계공학과 김동철 교수, 그리고 서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경국립대학교 신민규 교수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정봉근 교수는 “오가노이드칩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목표를 달성하여 심장의 노화를 예측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노화 정밀의료를 선도하는 차세대 바이오 융합 기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각 연구팀은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연 5억 원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어서,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의 대외적인 연구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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